1. 애들이 스카이트레일에 대해 기대와 설레임으로 찾은 청도

2. 11시쯤 도착해서 미리 표 예매하고 오후 회차 이용해야겠다 싶어 매표소를 가니... "오늘 전 회차 마감되었습니다."

"다 안내했습니다."

어디? 어디에 안내되어있는데요? 어디에 공지되어있는데요?

11시인데? 홈페이지에는 다른 회차 안내가능하다는

문구만 덩그러니 있는데?

운영직원들은 마감이라는 소리만 반복하고,

옆에 이용현황 조사하는듯한 사람이 보여서 누구니

물으니 여기 관리직원이 맞다하여, 조목조목 따져물으니

자기들 홈페이지 및 운영 미흡이 맞다며, 개선하겠다고?

그럼 이거하나보고 멀리서 달려온 관광객들은요?

호구인가요? 바보인가요? 몇시간 달려서 부산에서 대구에서 전북에서 온 고객들은요? 당신들 바보예요? 정말 미흡한 운영모습을

보니 멀리서 온 제 자신이 바보같단 생각이드네요.

미리 온라인 예약제를 하시던가, 현장 발매수량을 정해놓고

공지를 하시던가, 마감됐으면 홈피에 누구나 인지할수

있도록 공지를 하시던가! 무조건 현장 발매 선착순 우선이면...

여기 다른분도 불만적으셨던데, 청도군민하고 캠핑장 이용객말고는 승산이 없는거네요? 타지역은 새벽같이 와야되네요?

시간대별 선착순을 두던가,  진짜 미흡한 운영모습을 보니,

이런 불만고객들이 하나둘씩 생겨날거고,

그럼 결국 반짝하고 이 사업의 미래는 희망이 없을수도있겄네요.

최소 한두시간이상 달려온 고객들입니다.

Sns며 티비며 광고보고, 그래도 청도군에서 운영하니 

제대로하겠지하고...

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 물론 나와 내가족, 내 지인들은

청도에 두번다시 올 일 없을테지만...

연휴를 덕분에 기분 제대로 망치고 갑니다.

안녕하십니까. 청도신화랑풍류마을입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에 관심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동안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공공기관, 기업체, 청소년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수많은 체류형(숙박) 단체를 위한

연수, 워크숍, 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관광지입니다.

스카이트레일 또한 체류형 단체를 위한 극기 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조성한 콘텐츠입니다.

물론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광 및 일반 방문목적의 고객님들을 위한 시설이기도 함으로,

이런 여건과 관련해 고객님이 스카이트레일 이용과 관련하여 불편하게 느끼신 사항들은

관리기관차원에서도 충분히 인지 중이며, 운용방식(온라인예약 및 결제, 현장발매 등)의 변화를 다각도로 모색중이라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정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054-370-730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